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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생활정보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세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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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세계 위협, 백신 2차 접종 완료 빨리"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인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약 60%정도 전염력이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 속으로 들어갈 때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둘염변이가 생겨 세포에 잘 진입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영국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중장년층보다 젊은 층이 감염될 위험이 2.5배 높았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 감염자는 기침이나 후각 상실 등의 증상은 적게 나타나고, 투통, 콧물, 발열 등 감기 증상만 하나타 확진자 선별이 더욱 어렵다고 하네요.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2021년 6월 15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우려변이' 로 지정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델타변이가 전염성이 강하고, 백신 접종 후 생긴 중화항체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즉 백신을 맞았어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쳐 6월에 봉쇄조치를 전면 해제하려 했으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8천여명까지 발생하여 한달 뒤로 미뤘습니다. 영국내 신규 확진자 중 90% 이상이 델타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하네요.

 

<주요국 신규확진자 대비 델타변이 감염률 : 중앙일보 6월 24일자 지면 발취>

미국에서는 미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AID) 발표에 따르면 6월 첫째주 미국내 신규확진자 중 델타 변이 감염자의 비율은 10%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4월 첫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190명의 델타 변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델타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신규 확진자 대비 1.9%로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상태이나 올가을에는 한국에도 델타변이가 우세종으로 대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횟수별 변이 감염 예방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를 제지고 지배종이 될 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영국 공중보건국(PHD)에서는 최대한 빨리 코로나10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22일 발표한 '백신 접종 횟수별 변이 감염 예방 효과'에서는 아트라나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의 경우 델타 변이 예방률이 약 33%로 나타났으나,  2차까지 접종을 완료 했을 경우 화이자 백신의 델타 변이 예방률은 88%, 아스트라제네카는 60%라고 합니다.

 

"백신접종 빨리 완료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백신접종을 1차 했더라고 마스크 착용 꼭 해야 겠습니다. "

 

델타 변이 바이러스
2020년 10월 이노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당초 '인도변이'로 불리다가 '델타변이'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델타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y)' 중 하나로, 계통 분류체계는 B.1.617이다. (출처:게티이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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