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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보는 육아정보

베스파 미니 전동 스쿠터, 만3세 조카 손자 선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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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미니 전동 스쿠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기전동차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동차를 갖고 싶어 하는 아기 선물로 너무 좋습니다. 어린이날이나 생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뭘 사주면 좋을까 항상
고민하시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에게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가 키즈카페에서 전동차를 타보고는 너무 좋아했어요. 그래서 키즈카페 2시간이 끝나서 집에 가는 길에 몇 번을 전동차를 계속 타고 싶다 울며 떼쓰는 걸로 그날의 나들이를 끝냈습니다.

그래서 아기 전동차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고급 수입차 모양의 고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보니 집에 보관하기도 어렵고, 밖에서 탈만한 곳도 찾기 어렵더라고요


구입을 망설이며 검색을 거듭하던 중 베스파 키즈 미니 스쿠터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우선 배스파 미니 전동 스쿠터는 폭 36cm 길이 66.5cm로 아담해서 집 현관이나 문 앞에 세울 수 있는 크기였고, 무게가 4.9kg으로 가벼워서 들고 아동이 가능했어요.

폭이 좁고 바퀴가 2개인 스쿠터가 안전할까? 우리 어이가 잘 탈 수 있을까? 잘 넘어지면 어떡하지? 고민했는데 실제 받아서 타보니 보조바퀴가 달려 있어 넘어질 염려가 없었어요. 조그마한 보조바쿼가 양 쪽으로 달렸는데 이것이 중심을 잡아줘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미니 전동 스쿠터의 속도가 어른 걸음 정도라 보호자가 인도에서 같이 가면서 봐줄 수 있어요. 바로 옆에서 걸아가면서 운전 방향을 잡아주고, 위험한 곳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세울 수 있습니다. 크기가 특히 폭이 아담해서 가능한 것이죠.


밤에 충전기 끼워 놓고 자면 그다음 날 1시간 정도 탈 수 있어요. 5만 원대라는 가격을 생각해 볼 때 정말 가성비 갑인 제품입니다

 


다만, 등받침대만 있고 안전벨트가 따로 없어요. 좌석이 푹신하지 않아 장시간 타면 엉덩이 배길 거 같아요. 오른쪽 발로 밟게 되어 있는 가속페달은 밟았을 때 천천히 가속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고 튕겨 나가는 느낌이 좀 있어요.
이것만 개선되면 정말 좋겠어요

그리고 이 베스파 미니 전동스쿠터는 만 3세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사이즈가 소형이어서 아이가 더 크면 잘 안 맞아요. 우리 아들이 만 3세에 키가 90cm인데 딱 맞아요. 키가 100cm 이상이면 다리가 접혀서 불편하 거 같아요.

1. 보관 및 이동이 간편한 초경량 미니 스쿠터
- 665mm X 380 mm X 520mm / 4.9kg
2. 보조바퀴, 크락션, 헤드라이트가 있어 안전운행 가능
3. 9시간 충전 시 1시간 정도 운행가능

앞쪽에 크락션이 있어 누르면 소리가 나고, 헤드라이트는 운행 중에 불이 들어오고 따로 온오프 버튼은 없어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안전해요(이거는 반대로 큰 아이들은 속도가 느려서 재미없어 할 수 있다는 말이 되죠 ). 그래서 만 3세 전동차 입문용으로 적당해요. 내년에는 좀 더 큰 전동차를 사주거나, 자전거를 사줘야 할 거 같네요.

처음 하루는 약간 무서워하며 삐뚤빼뚤 운전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부터는 능숙하게 전동 미니 스쿠터와 한 몸이 돼서 탑니다. 외출할 때마다 스쿠터 타고 가겠다고 날리네요.
아이의 안전을 위해 헬멧과 무릎보호대 및 팔꿈치 보호대 채워서 보내야 하는 거 잊지 마세요!

만 3세 조카나 손자 어린이날이나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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