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만성질환 건강관리 앱 ‘웰체크’로 혈당 혈압 관리 하세요!

뒷목이 뻣뻣하고 두통이 심해서 혈압을 재보니 수치가 170 가까이 올랐어요. 급하게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병원에 환자들은 엄청 많고 기본 1시간을 기다렸다 의사 선생님을 5분은 뵈었나? 진찰과 처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기다리는 게 싫어서 잘 안 가는 1인입니다. 병원에서 혈압약 처방해 주시면서 건강관리 앱 '웰체크' 를 깔아서 혈압 관리하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앱에 혈압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측정해서 수치를 입력하고, 약 복용하는 것도 체크하라고 하셨어요. 14일 후 다시 병원에 올 때 의사 선생님이 이 앱에 체크한 내용을 토대로 다음 약을 처방해 주신 다고 하셨습니다.  들어가 보니 참 괜찮은 앱이라 생각이 들어 소개해 드립니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니 당뇨병이나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분을 앱을 활용해서 관리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앱스토아에서 웰체크를 검색하시거나 아래 사진의 QR코드 스캔해서 들어가세요

앱을 다운받으면 본인 인증을 거쳐서 이메일 주소와 앞으로 사용할 비밀번호를 정해서 입력해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진료받는 병원과 주치의를 입력하는데 입력안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체정보와 생활습관 등을 정확히 입력합니다.

키, 몸무게, 주요질환, 가족력, 수술력, 식사습관, 운동, 협연, 음주 등 기초 정보를 기록합니다.

 

이제 아침과 저녁으로 혈압과 심박수를 입력해서 혈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혈당도 측정치를 아침, 점심, 저녁 전후 6번 입력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복약관리에서 약 먹은 시간을 입력하면 알람을 받아서 약 먹는 걸 잊어버리지 않게 해 줍니다. 메모란에 식사한 내용이나 운동량 등 을 적어 놓을 수 있어 좋아요. 이렇게 적다 보면 식사도 저염식으로 하게 되고 운동도 좀 하게 되지 않을까요?

(혈압관리 화면)

 

(혈당관리화면)

 

 

블루투스 기기가 있으면 연결 가능합니다. 건강검진 결과도 연동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혈압관리, 당 관리를 위한 식단, 운동방법 등 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따로 정보를 찾아볼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혈압과 당 수치 입력하러 앱을 켜면 건강관리 정보도 같이 볼 수 있어서 중간에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게 너무 좋았는데요, 오늘 하루 건강관리 결과가 알림으로 온답니다. 결과에는 주치의가 보내는 메시지라고 되어 있으나 아마 AI일 듯하고요. 그래도 나 혼자 건강관리를 한다고 하면 하다가 지칠 수도 있고, 잊어버릴 수 도 있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결과를 보내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매주 월요일 주간 리포트가 온다고 하네요.  우리가 혈압이나 당 수치를 적어서 관리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가시적으로 그래프로 표시해 주면 더욱 좋겠죠. 이 주간 리포트를 통해서 건강관리를 매주 중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앱인 거 같아요.

고혈압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께도 깔아드려야겠어요. 가끔 오늘 약 먹는 거 잊어버렸다고 하시거든요. 이거 깔아드리면 약 먹는 거 잊어버릴 일은 없을 듯합니다. 바빠서 전화도 잘 못 드리는 저보다는 이 웰체크가 더 잘 챙겨 드릴 거 같네요. 여러분도 웰체크 앱을 활용해서 열심히 건강관리하세요. 저도 오늘부터 웰체크 건강관리 시작합니다! 혈압 걱정 안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고혈압 낮추는 방법

 

고혈압에 좋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