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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공식

총애와 수모

인간의 삶은 아니라고 해도 총애받고 싶고, 수모를 피하고 싶은 마음, 그러기 위한 행위로 점철된다.

총애까지는 아니더라도 수모는 피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총애를 받고자 하면 총애를 받지 못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항상 쫓기고 무리하게 된다.

수모를 피하고 싶은 마음은 수모를 당하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항상 쫓기고 여유가 없다.

 

총애를 받든 수모를 받는 다 한순간의 일이다. 총애를 받다가도 어는 순간 수모를 받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온다. 항상 꽃밭만 갈는 사람은 없다. 모든 순간을 놀라지 않고 두려워 않고 담담히 받아 들이면 된다.

한순간임은 영원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허용하면된다. 

 

죽음을 앞두고 내 인생을 통틀어 생각해 보면 다른 사람으로 부터 받는 한순간의 총애가 얼마나 대단한 일이고

다른 사람으로 부터 가해지는 한순간의 수모가 얼마나 오래 나를 괴롭히겠는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 것,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것

내가 하고 싶은 소소한 것들을 더 많이 하지 못한 것, 즉 내 삶을 즐기지 못한 것

이것을 더 후회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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